한테리어/리모델링공사

수원 아파트 화장실 리모델링공사 현장 1편

한테리어 2023. 7.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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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테리어입니다. 

 

요즘은 화장실 공사 시즌입니다. 

여름철이 되고 나서 화장실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그동안 미뤄뒀던 화장실 공사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원에 위치한 금성 아파트의 화장실 공사 현장을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화장실 공사를 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업체가 잘한다고 이야기는 해드리지 못하는데, 저희 한테리어는 화장실 공사를 하면서 수도배관 작업이라던가, 배수관 오수관 작업, 위치 변경 등 기본적인 설비가 들어가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저희 업체에서 화장실 공사를 의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수원 금성 아파트 화장실 공사 현장을 한번 볼까요?


화장실 공사는 대부분 3일 정도 소요됩니다. 

첫날에는 철거와 바닥 방수작업, 두 번째 날에는 타일 붙이기, 세 번째 날에는 나머지 기구와 돔 달기로 나뉩니다. 

만약에 욕조 자리가 없고 바로 타일 시공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더 시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공사 전 사진을 보면, 이 아파트는 욕조를 떼어내 달라고 하여 그 아랫부분에 방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3일을 잡았습니다. 오래된 욕조와 오래된 세면대가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옛날에는 욕조 안에서 샤워를 하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지만, 요즘은 이 욕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수납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욕조를 철거하고 그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욕조를 교체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아파트 같은 경우 철거하고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수도배관을 막아줍니다. 

수도배관을 막아줘야지 철거 작업을 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기를 떼어내고, 세면대, 거울 등을 떼어냅니다. 다음에 욕조를 떼어내야 하는데, 단단하게 붙어서 잘 떼어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장 부분 철거를 우선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천장은 몰딩이 되어있어서, 몰딩부터 제거해 주고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목공 골조가 있었고, 깔끔하게 철거를 해줬습니다. 그다음에 욕조를 철거하는데, 이전에 화장실 공사를 할 때 붙였던 타일 쓰레기들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옛날에 공사를 진행할 때 쓰레기 처리가 어려워서 이쪽에다 다 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면서 욕조 철거까지 완료했습니다.

화장실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방수작업입니다. 

방수작업을 하지 않으면 바닥으로 물이 스며들어서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그래서 화장실 지반이 일반 거실보다 약간 낮게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야지 배수관의 구배도 잘 맞고 방수작업하기도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욕조를 떼어낸 부분에 방수작업을 해 줍니다. 일반 타일 위쪽에는 방수가 다 되어있지만, 욕조가 들어있던 자리는 방수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욕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간혹가다가 화장실 공사하시는 분들이 이쪽에 방수를 하지 않아서 화장실 공사가 끝난 한 달이나 두 달 이후에 아래층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고, 그 물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방수작업을 잘 해줘야 합니다. 화장실 공사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방수작업까지 말끔하게 해주면 첫날 화장실 공사의 철거 작업은 마무리됩니다. 수원에 위치한 금성 아파트는 생긴지는 오래되었지만 좋은 위치에 있어서 살기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첫째 날 화장실 철거를 끝내고 더 이상 진행을 못하는 이유는 이 방수작업을 한 이후에 양생이 되어야지 다음 타일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수원 아파트 화장실 공사 2편으로 타일 작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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